대성건설㈜는 충북 청주시 동남택지개발지구 내 들어서는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아파트를 이달 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본양에 나선다.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은 청주 동남택지개발지구 B4블록에 지하3층 ~ 지상 최고 25층, 9개동 792가구로 구성되고, B6블록에는 지하2층 ~ 지상 최고 25층, 8개동 523가구로 구성되어 총 1507가구의 대규모 주택단지가 형성된다.
2개 블록 모두 전용면적 75㎡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가구 구성을 보면 B4블록 9개동엔 전용면적 75㎡ 202가구, 84㎡ 590가구이며 B6블럭 8개동엔 전용면적 75㎡ 192가구, 84㎡ 523가구로 구성된다.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은 민간임대 아파트로 저렴한 임대료만 내고 거주할 수 있다. 5년간 임대기간이 끝난 후에는 분양 우선권이 부여되며 신청 자격이 비교적 자유로워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청약통장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교통은 인근에 있는 제1.2 순환도로를 통해 청주시 내외로 접근이 용이하고 청주IC.서청주IC 등을 통해 경부.중부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이 단지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 원봉공원 뿐만 아니라 동남지구 내 중앙공원도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녹지환경도 갖췄다고 평가된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목과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고 운동초와 운동중 그리고 상당고 등 각급 학교가 있어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 내엔 휘트니스센터.북카페.키즈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다양한 커뮤니티와 트렌드에 맞춘 주거시스템도 대거 적용된다. 

대성건설 관계자는 "무인경비, 무인택배 등 홈네트워크를 이용한 최첨단 보안 시스템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도모했다"며 "조경특화 설계 및 시공으로 단지 내 쾌적한 주거여건 환경 조성에도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575-13번지에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