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공공주택지구 자족 SF1-3블록에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인 '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27~84㎡ 546실 규모이다.
중소형 아파텔에서 임대수요가 선호하는 소형의 9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민락지구에서 최초로 전 가구 4.3m의 높은 층고에 다락 설계가 적용되어 개방감도 좋아 보인다. 이 건물 1~2층에는 약 1만3000㎡에 달하는 상업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인근 중심상업지구에는 롯데아울렛, NC백화점(예정), 메가박스, 이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한다. 송산초, 민락초·중, 송현고 등 각급학교와 학원가가 단지 가까이에 밀집돼 교육환경도 좋다. 부용산 조망이 가능하며 민락천 수변공원·낙양물 사랑공원 등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인근 BRT 광역 버스,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등으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를 30분~1시간대 접근 가능하다. 또한, 국도3호선 우회도로를 통해 외곽순환도로 이용이 수월해져 서울 접근성이 높아졌다. 지하철 7호선 연장(2025년 개통 예정)이 계획돼 있고 의정부에서 군포 금정구간 GTX 노선도 추진된다.

단지 내 상가는 중앙분수광장을 갖춘 광장형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일부 호실은 층고 6.2m로 설계돼 공간 활용도가 높아 다양한 업종 입점이 가능하다. 민락지구 중심상업지에서 이어지는 대로변 코너의 스트리트몰로 조성돼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 단지 중앙에 하늘정원 등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소형부터 중소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며 중심상업지와도 가까워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데다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883번지에 1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