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및 정전협정 제72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지회장 서귀섭)가 주관했으며, 시가 예산을 지원했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서귀섭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 6·25참전 용사 및 국가유공자, 유진선 시의회 의장,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이임수 육군 제55보병 사단장, 지역 보훈ㆍ안보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행사에는 6·25참전용사의 후손들로 구성된 ‘호국봉사단’이 참석해, 앞으로 6·25참전유공자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용인시 행복한 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6·25영상 시청, 지상작전사령부 의장대의 집총의전 시범, 참석자들이 함께한 6.25노래 제창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호국보훈의 달 모범유공자 표창은 총 19명에게 수여됐다.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 관계자는 ”6·25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안보 의식을 고취해 다시는 이 나라에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력을 더욱 굳건히 해야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호국봉사단이 앞으로 유공자회의 미래를 책임 있게 이끌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용인시에서는 6·25전쟁 제75주년 행사개최와 더불어 6.25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시민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6·25전쟁 사진기록 전시회‘를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오는 27일까지 개최한다.